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 '국민의 힘'으로 일류국가 창조 앞장 【서울=더데일리】고영진 기자 =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이사장/김호일.사진)가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거듭나게 하기 위해 손을 모았다.
구국기도 총연합회는 지난 2일 국회의사당에서 '일류국가를 창조하는 국민의 힘'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을 일류국가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국민의 힘' 발대식을 가졌다.
'국민의 힘'은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문화, 국민의식 등 각 분야에 대해 전 근대적이고 낙후된 부분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국민운동을 전개해 대한민국을 살기 좋고 행복한 세계 일류국가로 재창조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사)국회사랑 구국기도 총연합회는 정치선진화운동, 국민화합운동, 종교화합운동, 전통음식선양운동, 우리예술진흥운동, 우리 것 보존운동 등 국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정치선진화운동
우선 대통령 직속기관인 감사원을 국회산하로 이관시켜 대통령을 법의 범주 내에서 권력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행정부의 시행·예산집행 자료를 국회에서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국회의 국정감사 실효성 제고를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국회의 입법권을 보장토록 하고 의원 보좌진을 대폭 확충해 입법부의 기능을 최대화할 계획, 국회의원 후원금 모집을 다양하게 해 합법적인 정치자금의 모금을 확대시킨다.
아울러 국회의원의 정치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해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국회의원의 표결에 자유투표 의사를 존중토록 한다. 또 국회의원 선거 시 합동연설회를 부활시켜 유권자에게 후보자에 대한 판단의 기회를 넓혀주고, 임기 동안은 상업적 지위를 허용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국민화합운동
오래된 영·호남의 지역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7월7일을 국민대화합의 날로 선포, 이를 통해 국민의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국민대화합운동을 전개한다.
또한 매년 7월7일 영·호남이 접하고 있는 화개장터에서 일주일간 먹거리 장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열어 영·호남의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국민대화합을 이루도록 할 계획이다.
◆종교화합운동
국가적 행사에 각 종교의식을 공동 거행토록 해 종교 간 교류를 확대하고, 범 종교 합창단 경연대회를 개최해 종교 간의 화합을 도모한다.
◆전통음식선양운동
청국장경연대회, 김치경연대회 등을 개최해 우리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보급해 외화를 획득토록 한다.
◆우리의예술진흥운동 및 우리 것 보존운동
우리 고유한 전통예술을 널리 보급하고 즐기도록 해 우리 예술의 진흥을 도모한다. [email protected] |